today is 27 june 2022

5시20분 비닐하우스를 둘러보았다.

점심 때 JNC 씨가 CJS 씨와 점심을 같이 하자고 하여 서석읍내에 내차로 나갔다. 자장면을 먹고 당구를 치러 갔는데 당구장이 닫겨있다. JNC 씨가 춘천에 가자서 송어회를 먹자고 제안했다. 셋이 의기투합되어 춘천으로 드라이브했다. 소양강송어회집에서 송어회를 먹었다. 양이 푸짐했다.

돌아오는 길에 내차가 시동이 꺼지고 핸들이 잠겨 운행불가 상태가 되었다. 세 노인네가 청년들 처럼 추억쌓기 하다 큰일을 당했다. 1시간 정도 길에서 우왕좌왕(JNC 씨가 춘천이 고향이라며 이곳 저곳 차를 고칠 수 있는 곳을 지인을 통해 알아본다고)하다 결국 견인하여 르노삼성자동차서비스 학곡점으로 차를 입고했다. 차를 맡기고 나니 허탈했다.

근처 닭갈비 집에서 닭갈비와 함께 소주한잔 했다. 9시 반쯤 닭갈비집을 나서다 당구장을 보고 한게임하고 가잔다. 10시30분 까지 당구를 치고 택시를 잡아타고 센터로 돌아왔다. 택시비가 98,000원 구지 JNC 씨가 계산했다. 긴긴 하루였다.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