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조종하기 삼박자

1) 조타기(Helm – Tiller, Wheel)
2) 돛(Sail)
3) 선체(Hull)의 Balance (Heel, Trim)

요트 조종하기는 1) 조타기(helm) 2) 돛(Sail)을 조종하여 3) 요트의 Balance를 잘 맞추어 속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일이다.

1. 풍상으로 조종하기(Luffing up)

Rudder를 조종하여 요트가 풍상으로 방향을 바꾸면 돛(sail)의 줄(sheet)을 바람의 방향에 맞게 당겨 돛이 바람을 잘 받아 양력이 발생하도록조종한다. 돛을 당겨주지 않으면 돛이 NO GO ZONE에 놓이게 되어 돛이 펄럭이게 되고 양력이 사라져 요트는 속력이 줄어 멈추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돛을 내리거나 축범할 때 활용할 수 있다.)

Heel : 요트가 풍상으로 진행할 때 돛(Sail)을 과도하게 당기면 요트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양력보다 옆으로 미는 항력이 커져 요트가 옆으로 기울어진다. 이렇게 요트가 옆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Heel이라고 한다. 요트가 Heel이 되면 Heel된 반대 방향으로 선수가 돌아
가게 된다. 이유는 선체가 많이 잠긴 부분은 물의 저항이 커져, 선체가 잠긴 부분의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게 된다

바람이 강할 경우 축범하여 조종한다. 경기용 요트는 돛(Sail)을 조종하며 Crew가 좌우로 이동하며 Balance를 맞춘다. 좌우 기울기가 적을 때 요트는 제 속력을 낼 수 있다.

샘노리 blog에서 가져옴
2. 풍하로 조종하기(Bearing away)

Rudder를 조종하여 요트가 풍하로 방향을 바꾸면 돛(sail)의 줄(sheet)을 바람의 방향에 맞게 풀어 돛이 바람을 잘 받아 요트를 밀어주는 힘이 발생하
도록 조종한다. DEAD RUN일 때는 Jib sail을 Main sail의 반대에 놓이도록 조종한다.

Trim : 요트가 앞뒤로 기울어 지는 것을 Trim이라 한다. 풍상, 풍하로 진행할 때 모두 Trim이 발생할 수 있다. 파도가 잔잔하여 요트가 미끄러지듯 항주하면 좋지만, 파도가 높고 요트가 풍하로 진행할 때 돛(Sail)이 과도한 바람을 받아 빠른 속도로 요트의 뱃머리가 파도를 강하게 들이받으면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

바람이 강하여 요트의 Trim이 심할 경우 축범하여 조종한다. 경기용 요트는 돛(Sail)을 조종하며 Crew가 앞뒤로 이용하며 Balance를 맞춘다.

선수, 선미의 Trim이 균형이 있을 때 요트는 제 속력을 낼 수 있다. 선수 쪽 Trim이 크면 요트는 풍상쪽으로 이동하며, 선미 쪽 Trim이 크면 요트는 풍하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샘노리 blog에서 가져옴

위 내용은 아래에 있는 Sailing Note님의 [ 세일링의 기초_02] 요트를 조종하는 방법은? 동영상을 보고 Captain Nadaun이 나름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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