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반 경 PKJ 씨 밭의 풀을 뽑아주고 나서 내 텃밭의 옥수수를 땄다. 총 42개, 21개는 사돈댁, 21개는 아내에게 가져다 주기위해 나누어 담았다. 오이, 애호박을 따고, 대파도 뽑아 나누었다. 오후에 차를 몰고 먼저 사돈댁을 들러 문앞에 내려놓았다. 사돈 내외는 만나지 못하고 전화통화만 했다.
운전 중에 KMS 총무의 전화를 받았다. PHJ 씨 이야기만 듣지 말고, JYK 씨 이야기도 들어보아야하는 것 아니냐며, 센터에 계시면 뵙고 싶다고 한다. 나는 수확한 옥수수를 가지고 서울집에 왔다고 하니 그럼 내일 저녁에 자리를 마련하면 어떻겠냐고 한다. 그렇게 하자고 했다.
집에 가니 아내가 내일 별일이 없으면 오늘 하루 자고 가라며, 내일 양재온누리교회에 처제를 만나러 가려고 하는데 , 오전 9시 예배에 데려다 줄수 있는지 물었다. 그러겠다고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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