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일찍 홍천으로 출발했다. 그런데 집에 가방을 놓고 와서 일영에서 되돌아갔다. 처방받은 알레르기약이 가방에 있었다.
가평 못 미쳐서 차의 온도 게이지가 또 올라갔다. 에어컨을 켜니 온도 게이지가 내려갔다 다시 올라간다. 에어컨 가스를 주입하고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가스 문제가 아닌 모양이다. 동홍천IC까지 고속으로 달리기 보다 조양IC에서 빠져나와 국도를 속도를 낮춰 달렸다. 차를 달래가며 센터에 도착했다.
체육관 소회의실에 불이 켜져 있다. JKH총무와 몇몇 사람이 술자리로 모여있다.
나는 차에서 짐을 내리고 정리한 후 인터넷을 서핑하며 차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생각해보았다. 온도센서에 문제가 있을 것 같다. 늦은 시간까지 인터넷을 검색하며 QM5 온도센서를 찾아보았으나 정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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