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20분 경 아내와 함께 처제를 만나러 교회에 갔다. 함께 예배를 보고 난 후 두사람을 지하철 역에 내려 주고 나는 홍천으로 향했다.
오후 늦게 까지 민선 총무로 부터 전화가 없다. 창밖으로 비가 내리는 것을 보고 공동비닐하우스 비닐창을 내리러 가는데 소회의실에 KMS 총무와 JYK, MJE 부부가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비닐창을 닫고 잠시 소회의실에 들어갔다. JYK 씨는 나를 보자 PHJ 씨만 편애하고 있으니 회장님과는 더 이상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며 나가라고 소리친다. KMS 총무는 이런 상황이라 회장님께 연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나는 바로 그 자리를 나왔다.
6시45분 경 KMS 총무로 부터 전화가 왔다. KMS 총무는 JYK, MJE 부부에게 PHJ 씨가 센터담당 계장에게 홍체농을 그만 두겠다는 전화를 했고, 계장이 JYK 씨를 만나려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말을 전하고, JYK, MJE 부부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KMS 총무는 막무가내로 자기 이야기만 하는 JYK 씨에게 이젠 지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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