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일이다. 센터가 한산하다. 텃밭에 나가 잡초를 제거하고 CYH씨가 호박망 설치하는 걸 도왔다. 점심을 먹고 나서 낮잠을 잤는데 3시 너머까지 잤다. 1시 47분쯤 JKH 총무에게 전화가 왔었는데 못 받았다. 카톡메시지에 보니 검산1리 이장이 티셔츠를 전달하러 온다고 한다. 3시 30분쯤 파고라에 나가니 JKH, KMS 총무가 티셔츠를 분배하고 있다. 남자 티셔츠는 카키색, 여자는 보라에 가까운 분홍색이다.
티셔츠 분배가 끝나고 YHS씨의 제안으로 탁구 경기를 했다. KMH, KMS, YHS, YSH, LKD, LJH, JJS, JKH, JCS씨가 참여했다. 탁구 시합이 끝나고 PYD씨가 족발과 술을 사 와서 파고라에서 함께 했다. JSH씨와 HYW씨가 함께했다. 9시30분 쯤 술자리가 끝날 무렵 당구 치러 가자는 제안이 있어 JCS, JKH, LKD, PYD, JSH씨가 함께 가기로 해서 내차로 서석 읍내에 나갔다. 1시간 정도 당구를 치고 들어오다 당구를 진 팀이 맥주를 내기로 하여 24시에서 캔맥주를 샀다. 센터에 들어와 효제관 뒷 편에서 12시까지 있다 헤어졌다.
6월인데도 밤은 쌀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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