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홍기식 계장의 텃밭 수업이 있었다.
점심시간에 청량1리에 임야 매물을 보고 와서 주찬중 씨와 내촌에 있는 땅을 보러 갔다. 계곡에 120평 정도씩 잘라 택지를 만들어 분양하는 곳이다. 평당 40만 원이고, 집은 평당 600만 원에 지어준다고 했다.
오후에는 농업기술센터의 원예기술 담당 조훈 씨가 고추재배에 대해 강의했다. 오후 늦게까지 비가 내렸다. 교육을 마치고 자전거를 타고 서석 읍내에 가서 쌀을 사 왔다.
내일 홍천농업기술센터 귀농 상담을 하러 가려고 한다. 풍암리에 있는 땅 매물에 대한 등기부등본을 열람했다. 아내가 전화했다. 감비가 우울해한다며 내일 집에 오라고 한다. 상담 후 집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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