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5시반 쯤 수박참외 비닐하우스에 가서 해가 뜨거울 때까지 잡초를 모두 제거했다. 점심은 감자와 양파, 만두를 넣어 된장국을 끓였다. 12시 반경 JNC, PYD 씨와 당구를 치러갔다. 문은 열려있는데 주인이 없다. 전화를 하니 식사 중이다. 문은 열려있으니 들어가서 치고 있으라고 한다. PYD 씨가 점심을 먹지 않았다고 하여 김밥을 사서 당구장에서 먹었다. 무호흡증 진단을 받아 오늘 오전에 방에 기구를 설치하느라 사람이 왔었다고 했다. 건강해야 할 텐데. 의미 없는 일이지만 첫 게임 순위는 PYD, JNC,나 순이었고 두번째 게임은 PYD, 나, JNC 순이었다.
오후에는 그동안 장농에 어지럽게 넣어 놓은 옷가지와 속옥, 양말 등을 한나절 꼬박 정리했다. 모인 빨래도 세탁했다.
4시경 JJH 씨가가 전라도에 간다며 서석에 나간다고 한다. 내차로 터미널 까지 데려다 주었다. 검산1리 노인회관 앞에서 박희구 노인회장님과 여러분이 있어 인사했다. 모두 반갑게 인사를 받아주신다.
저녁 때 JNC 씨가 저녁을 먹으러 자기 방으로 오라고 했다. JCJ, HYW 씨도 함께했다. 저녁식사 후 9시40분 경에 JNC, HYW 씨와 당구를 치러 갔다. 순위 JNC, 나, HYW다. HTW 씨는 다시는 하수들과 당구치지 않겠다고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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