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s 22 may 2022

KMS 총무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었다. 지난 금요일 JYK씨와 JKH 총무가 서석면면어울림마당 참여 문제로 다툼이 있었다고 한다. JYK씨가 KMS 총무에게 면민어울림마당 참가 건에 대해 질문했지만, 아는 바가 없어 답변하지 못했다고 한다. 나는 JKH 총무가 JYK씨와 다투었다고 본인이 서석면체육회와 공식적으로 약속한 것을 파기하는 것은 상식 밖이고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야기 끝에 KMS 총무는 홍체농6기 회장과 두 총무가 일주일에 한 번 정기적으로 만나 집행부 회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도 KMS 총무의 생각에 동의했다. 주 초에 한번 집행부(회장, 총무2인)의 정기적인 회의를 짧게라도 하면 좋겠다. 그때 홍체농6기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을 집행부가 논의하며 공유하고 결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JYK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JYK, MJE 부부 숙소로 찾아갔다. JYK씨는 일 나갔다. MJE씨를 통해 금요일날 JKH 총무와 JYK씨가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들었다. JYK씨가 다른 동네에서 들으니 면민어울림마당 찬조금이 개인당 5만원이 아니라 가구당 5만원이 었다고 했다. 그리고 JYK씨는 홍체농6기가 면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면 개인당 5만원을 거두는 것은 많고, 서석면 14개리 천막에 음료수 정도 기증하고 인사하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JJKH 총무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JKH 총무는 면민어울림마당을 주관하는 서석면체육회에 찬조도 하고 천막도 쳐서 홍체농6기의 존재감을 크게 보여주고 싶은데 JYK씨 의견은 그에 반한 것이어서 다툼이 되었던 것 같다.

점심을 먹고 CJS씨가 삼봉약수에 다녀오자고 제안하여 물을 떠 왔다.

오후에 JKH 총무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만나지 못했다.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