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s 24 june 2022

5시20분 공동비닐하우스를 둘러보았다.
어제밤에 바람이 많이 불어 텃밭에 고추가 많이 쓰러졌다고 LKD 씨가 홍체농6기 카톡방에 올렸다. 여러사람이 나와서 텃밭에 쓰러진 고추를 함께 세우고 묶어주었다.

저녁무렵 나는 JJH 씨 밭에 방치되어 쓰려져 있는 고추를 임시방편으로 묶어주었다. 저녁은 JJH 씨 방에가서 얻어먹었다. 미역국이 맛있다. 나는 JJH 씨에게 내 밭을 돌보고 남을 도와야지, 내 밭은 방치해두고 남의 밭일을 도우면 고마워하기보다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해주었다. 밭에 자주 나가서 작물을 돌보고 잡초를 제거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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