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s 26 july 2022

아침에 눈을 뜨니 5시50분이다. 일어나 PHJ 씨 밭에 가서 풀을 제거했다. 지난번 1차로 큰 풀을 뽑아 고랑에 쌓아 놓았던 거라 쉽게 거두어졌다. 그래도 해가 날 때까지 작업하여 모든 풀을 치웠냈다.

날이 맑고 햇볕이 뜨거워 이불을 내다 널었다.

5시경 센터농기계담당자가 홍체농6기 카톡방에 공동옥수수밭에 옥수수를 따고, 옥수수 대를 모두 베어달라고 요청을 했다. 어제 요청을 받았는데 KMS 총무가 깜빡했다고 한다. KMS 총무는 내일 아침6시반에 센터에 있는 동기들이 함께 해달라고 카톡에 공지했다.

저녁 6시에 JNC 씨 방에서 JSH 씨와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런데 JJH 씨가 서석에 도착하고 있다고 하여 데리러 갔다. 서석정류장에서 재현이를 픽업하며 저녁을 먹었느냐고 물었더니 홍천에서 먹고 들어온다고 한다. 그말을 믿고 우리끼리 식사했다.

저녁을 먹고 JNC, JSH 씨와 함께 당구를 쳤다. 센터에 들어오며 JSH 씨가 막걸리와 안주거리를 사서 JNC 씨 방에서 한잔했다. JJH 씨도 불렀다. 그런데 그때서야 저녁을 먹지 않았다고 했다.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밥을 전자레이지에 데워 밥을 먹게 했다. 앞으로 밥먹었다는 거짓말은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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