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s 8 July 2022

점심 때 쯤 JCJ 씨가 닭갈비를 하겠다며 재료를 사러가자고 했다. JNC, JCJ 씨와 서서읍내에 나갔다. 주차하고 걸어 가는데 LSB 씨가 빵집에서 나온다. 집에 가려고 나왔단다.

KMS 총무가 저녁에 소회의실에서 여자분들이 모임이 있다고 했다. JJS, KMH, KMS, MSJ 씨가 음식을 장만하고 있다. 나는 서석읍내에 나가 여자분들 마시라고 독일맥주 몇캔을 사왔다. JCJ 씨 방에는 천도복숭아를 후식으로 먹으라고 가져다 주었다. 저녁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아직 닭갈비를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상가에서 몇일 밤을 새우고 잠자느라 밥을 못먹었을 JJH 씨를 불러 함께 식사하라고 하고, 나는 여자분들 모임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저녁을 먹고 나서 JJH 씨 방에 가보니 혼자 있다. 왜 JCJ 씨 방에 가지 않았냐고 물으니 그냥 가지 않았다며 뚝딱 저녁 준비를 했다. JJH씨 혼자 저녁 먹는 것을 지켜보았다. 식사 후 함께 효제계곡을 걸었다. 산책을 마치고 내려오니 JNC 씨가 JCJ 씨와 저녁을 먹고 자기 방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닭갈비 맛있었느냐고 물으니 먹을 만은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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