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산일기) 다시 정리해보니 사이가 읽히다.

  • today is 7 may 2022

    딸이 어버이날 앞두고 아빠, 엄마에게 한 끼 대접한다고 한다고 건너오라고 했다. 음식을 배달시켜 맛있게 먹었다. 또치와 호두가 많이 컸는데 호두는 비만 고양이가 되어 있었다. 운동을 시키려고 한참을 쫓아다녔더니 무서운지 이리저리 도망 다닌다.

  • today is 6 may 2022

    오전에 감비와 산책하고 나니 쿠팡에서 배송이 왔다. 아내와 세면대 스톱퍼를 가지고 충현동 이사갈 집에 가서 교체하고, 아들이이 자기 방에 스크린을 설치하려고 떼어 놓은 커텐도 다시 달아놓고 왔다.

  • today is 5 may 2022

    오전에 차량에 TH-9800을 설치했다. 운전석 씨트 앞부분에 설치할 안성맞춤 플라스틱 커버가 있다. 무전기는 잘 잘 동작한다. 허가만 나오면 운영하면 된다. 텃밭에 잡초를 제거하고 감자순을 속아주고 나서 감비가 갉아 놓은 아파트 마루를 메꿀 톱밥을 챙겨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여 쿠팡에서 이사 갈 집의 세면대에 교체할 스톱퍼, 긁게, 작은 대패를 구입했다. (나는 손으로 하는 작업이 재미있다. 대부분의…

  • today is 4 may 2022

    오늘은 오전에 비닐온실 비닐 씌우기와 문 설치, 오후에는 좌우 비닐창 개패기 설치와 관수시설 설치 실습을 했다. 비닐온실 하단 30cm정도 높이에 90cm 폭의 비닐을 설치하고 흙으로 덮었다. 이것으로 비닐온실이 바람에 들리지 않게 된다고 한다. JKH 총무의 제안으로 KMS 총무와 YHS씨가 준비하여 오후 4시에 실습을 마치고 김진수 이장과 막걸리를 마셨다. 여자분들이 안주로 도토리묵을 마련했다. 김진수 이장은 풍암리에…

  • today is 3 may 2022

    오전에는 텃밭수업이 있었고, 오후에는 비닐온실 짓기 이론과 실습이 있었다. 비닐온실 짓기는 서석면 풍암2리 김진수 이장과 사무국장, 사무장이 함께했다. 풍암리를 사랑하는 열정과 에너지가 많은 이장이다. 강의가 끝난 후 임시총회의 열였다. 나는 KMS씨가 여자분들의 모임에서 총무 맏기로 했다고 들었는데, KMS씨 본인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총회에서 새로 총무를 선출해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많은 분이 KMS씨가 총무로 수고해 주기를 원한다고…

  • today is 2 may 2022

    아침 5시 50분에 잠이 깨었다. 텃밭에 나가보니 CJS씨가 쓰레기 봉지에 담배꽁초와 날리는 비닐 조각을 주워 담고 있다. 참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다. 텃밭 경험도 8년이나 되는, 이곳에서 우리끼리는 농사 박사로 부른다. 텃밭 이곳저곳을 청소하는 CJS씨와 동행하고 있으니 JKH 총무가 조깅을 시작한다. 들어와 아침을 먹었다. 아내가 싸준 닭볶음을 데웠다. 하지만 아침부터 먹기에는 부담스러워 저녁에 먹기로 했다. 오후에…

  • today is 1 may 2022

    아침 9시 10분쯤 출발했다. 충현동에 아들 짐을 다 옮겨놓고 근처에서 점심을 같이 먹었다. 금요일 연결하지 못했던 비데를 아들이 공구로 해결해 놓았다. 저녁먹고 8시 쯤 홍천으로 출발했다. 10시 30분 경에 도착했다.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도착하면 아내에게 카톡하기로 했는데 깜빡했다.

  • today is 30 april 2022

    저녁 8시에 렌터카가 도착하기로 했는데 내가 모르는 전화라고 받지 않아 늦어졌다. 9시경에 도착했다. 사위와 함께 아들의 짐을 랜트한 스타렉스에 실었다. 내일 아내 차도 운행하기로 했다. 아들이 묵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에도 짐이 있어 스타렉스에 자리를 비워두어야 하기에 몇 가지 짐은 아내 차에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