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산일기) 다시 정리해보니 사이가 읽히다.

  • today is 2 august 2022

    아침6시 경에 수박참외밭을 돌아보고 잡초를 제거했다. 수박은 제법 달렸는데 참외는 잎이 무성한 것에 비하면 많이 달리지 않았다. 9시쯤 PHJ 씨가 딸과 친정언니와 함께 와서 텃밭을 정리하고 갔다. 종일 비가 오락가락한다. 오후에 당구 큐대가 배달되었다. 몇 사람에게 사진으로 자랑했다. 6시 반쯤 호박된장국을 끓여 냄비채로 JJH 씨 집에 들고 가서 저녁을 먹고 당구장에 갔다.

  • today is 1 august 2022

    아침 6시 경에 하우스를 둘러보고 수박참외밭에 1시간 관수를 하고 잡초를 뽑았다. 방울토마토가 완숙된 것이 많아 수확했다. 오늘 서울 다녀올 일이 있어 어제 PHJ 씨 텃밭에서 수확한 토마토, 가지, 오이를 가져다 줄까 생각했다. 토마토를 씻어 비닐 봉지에 소분하여 담고 박희준 씨에게 보낼 것은 박스에 담았다. 그러는 동안 박희준 씨에게 내일 친정 언니들과 텃밭 옥수수, 호박 등을…

  • today is 31 july 2023

    아침 5시50분 쯤 고추와 토마토에 5톤 관수를 하고, 수박참외밭에 잡초를 제거했다. PHJ 씨 텃밭에 토마토와 가지, 오이를 따고, 내 텃밭에 토마토를 수확했다. 오후에 태풍의 영향 때문인지 비가 내린다. JJH 씨 방에서 저녁에 따듯한 국수를 먹었다. 쿠팡에서 당구 큐대를 구매했다. 늦게 배운 당구가 제법 재미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 큰 무리없이 즐기며 교제할 수 있는 좋은…

  • today is 30 july 2022

    아침 5시40분 쯤 텃밭을 둘러보러 나왔다. KSK 씨를 만났다. PHJ 씨가 그만 둔것을 안타까워하며 JYK 씨가 사과하지 않은 것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했다. 다들 JYK 씨가 문제 있다고 생각은 하고는 있지만 입밖에 내지는 않는다. 수박참외밭에 관수를 하려고 밸브를 여니 점적관 하나가 터졌다. 끊어내고 다시 연결하여 관수했다. KMS 총무가 모종에 물을 주러와서 잠시 이야기를 나웠다. MJE…

  • today is 29 july 2022

    아침5시40분 쯤 하우스를 둘러보려고 나오다 JJS 씨를 만났다. 반갑게 인사하며 어제 회장님 밭의 산파를 띁어 먹었다고 했다. 참 잘했다고 했다. 더 뽑아 드시라고 했다. JNC 씨가 엇그제 고구마 줄기를 밑둥까지 베어냈는데 오늘 보니 다시 무성하다. CYH 씨가 옥수수대를 베고 있다. 수박참외 하우스를 둘러보았다. 수박은 여러개 달렸는데 참외는 몇개 달리지 않았다. PYD 씨와 7시에 곡산농원에가서 대홍복수아…

  • today is 28 july 2022

    아침 5시반에 토마토에 2.5톤 관수, 수박참외에도 1시간 관수했다. 수박참외밭의 점적호스가 터져 일부를 끊어내고 연결했다. 고추하우스의 잡초도 제거했다. 9시10분에 PYD 씨와 함께 곡산농원에 갔다. 가는 도중에 PHJ 씨 전화를 받았다. 홍체농을 그만두기로 하고 내일 사무실에 와서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한다. 공장애로 더 이상 견디기 어렵다고 했다. 남 의식하지 말고 이기적인 결정을 하라고 조언했다. 곡산농원에서 대홍복숭아 접목할…

  • today is 27 july 2022

    아침6시에 수레와 낫을 준비하여 공동옥수수밭에 가져다 놓았다. 남은 시간에 내 텃밭과 PHJ 씨 텃밭에 뽑아 놓은 잡초를 수레에 싣고 센터 입구 소나무밭에 갔다 버렸다. 6시 반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 옥수수를 수확하고 베어냈다. 그동안 공동 작업 공지에 참석하지 않던 JKH, LKD 씨가 참석했다.두번째 수확한 옥수수는 작고 볼품이 없었다. 11시 쯤 센터농기계담당자가 센터 식당에 옥수수를 삶아 놓았다고…

  • today is 26 july 2022

    아침에 눈을 뜨니 5시50분이다. 일어나 PHJ 씨 밭에 가서 풀을 제거했다. 지난번 1차로 큰 풀을 뽑아 고랑에 쌓아 놓았던 거라 쉽게 거두어졌다. 그래도 해가 날 때까지 작업하여 모든 풀을 치웠냈다. 날이 맑고 햇볕이 뜨거워 이불을 내다 널었다. 5시경 센터농기계담당자가 홍체농6기 카톡방에 공동옥수수밭에 옥수수를 따고, 옥수수 대를 모두 베어달라고 요청을 했다. 어제 요청을 받았는데 KMS 총무가…